41일차1 TIL 41일차 [2020. 08. 29 (토)] 오늘은 몸의 피로 누적이 가득한 토요일이다. 무엇을 할지 정해야 하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을 해야 한다. 내 몸은 주체를 못하고 엎드려 있었다. 마음도 몸도 다 지쳐서 말이다. 공부라는 것이 계속해서 하면 지식이 쌓이기 마련인데, 그것을 거부하는 나의 생각들이 사로 잡혀 있다. 매일 같이 몸부림 치며 '나'를 컨트롤 하게 된다. 토요일은 실질적으로 공부를 안하는 못하는 시간이 자주 일어난다. 금요일까지 무엇인가 일정대로 살았다면 토요일부터는 정해진 일정이 없기에, 낮잠을 오래 잠들어서 오후에 깨서 활동을 하곤 한다. 오후부터는 밀려있는 메시지들이 나를 반기며 부득이한 약속도 잡히게 된다. 그렇게 잠시 나갔다 오며 내 몸은 피로누적을 넘어 체력의 부족함을 알려준다. 그렇게 나는 많이 지쳐 있으며 지.. 2020. 8.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