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231 IM23기 HA 까지의 회고록 여태껏 나는 게으름을 피웠다. 블로그 작성을 습관처럼 여기다가 어느순간 기피대상이 되었다. IM22기에서 IM23기로서 기수이전을 하면서부터 블로그 쓰는 시간을 확보하지 못하였다. TIL을 매일 써보자고 한 것이 오히려 독이 되고 말았다. 그 말인 즉슨 주말까지 챙겨야 하는 스스로와의 약속이 너무 허무하게 깨져 버렸기에 다 쓰기가 싫어졌다. 나 자신이 이 codetates에서 공부하면서 프로젝트까지의 과정이 쉽지 않았음을 보여준다. 매 순간이 아프고 힘들고 지쳤기에 페어와의 집중력을 키웠으며, 일과가 지난 시간에는 나 자신에게도 이기지 못하여 컴퓨터를 끄곤 하였다. 공부를 잘하지도 찾아서 하지도 못하는 성격인지 아니면 애초에 공부에 흥미가 없을지는 모른다. 그럼에도 마지막 HA까지 꾸역 꾸역 해낼 수는 .. 2020. 11.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