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40일차 [2020. 08. 28 (금)]

 

오늘은 Solo day라 읽으면서, 내 몸을 좀 편히 쉬는 날이기도 하다. 그렇게 생각하다보니 시프티를 늦게 찍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가 ? ㅠ 지각은 하지 말자가 나의 다짐에 있는데 결국 지각을 해버렸으니 이제 x 표시가 체크가 되는 회고록 작성이 되어버렸네 ㅠ 오늘은 어제 다 못 풀었던 HA 진단 문제를 Reference 보면서 코드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공부를 진행 하였다. 솔직히 이렇게 한 줄 한 줄 뜯어서 보면 그 코드는 이해가 되는데... 왜 막상 입력하라고 하면 테스터 코드가 주어진다면 입력을 못하는지 오리무중이긴 하다. 어제 이슈 쉐어링 올렸기에 오늘 엔지니어 분께서 슬랙으로 디엠을 주셨고, 그렇게 나의 고민에 대해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내가 너무 깊이 생각한건지 ? 아님 계속 두려워서인지 도전을 다르게 하고 있는 모습이 보였던 것 같았다.

 

계속해서 개념에만 고정관념이 박혀서 코드를 타이핑 해볼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다. 타이핑을 안하고 자꾸 머리속으로만 다 집어 넣을려다보니 뇌는 과부화가 발생한 것 같고, 코드 하나 없이 순전히 공식문서 블로깅으로만 이해가 되는 줄 착각했었던 것 같았다. 다음 주 부터는 개인 프로젝트를 진행 해야 하는데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은 된다. 그럼에도 내가 여태껏 코드를 입력하면서 이해 할려고 했던 부분이 얼마나 되는지 되 짚어야 할 것이다. 오늘의 TIL은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