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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TIL(Im_22)63

TIL 63일차 [2020. 09. 20 (일)] 이제 내일이면 다음 기수로 넘어가게 된다. 마음이 온전치 못하다. 나는 왜이렇게 주말이 싫은것인가 ? 일정이 없다고 움직이지를 못하니 스스로의 일정을 잡을 수도 없고, 집안 정리 하랴, 밥 하랴 정신 없고 스케줄대로 안 움직이면 스스로가 자멸감에 빠지니 말이다. 내일부터 시작될 23기 잘 해내길 원한다. 2020. 9. 21.
TIL 62일차 [2020. 09. 19 (토)] 어제 진단 받은 이후로 몸은 더 나른해졌고, 계속해서 졸음이 밀려온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나' 오늘도 어김없이 잠만 자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잠자다가 코딩에 압박은 밀려오고 컴퓨터 앞에 앉아 URCLASS 매거진을 정리하면서 살펴본다. 나에게 도움되는 자료 나에게 지금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나는 왜 이런 꾸준함을 지키지 못하는가 ?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2020. 9. 20.
TIL 61일차 [2020. 09. 18 (금)] 드디어 HA 진단 결과가 나왔(?_)다. 이미 23기 가기로 마음먹은 시점은 Course Reflexion 시간이 되겠다. HA 안봐도 애초에 못 풀 것 같은걸 아는 '나' 코딩과 아직도 담쌓고 있는 '나' 그렇게 엔지니어분과 쉐어링을 진행하면서 나의 회포를 풀게 된다. 여태껏 이러한 상황에 처해 있고 이렇게 공부를 시도를 못한다. 갈피를 못 잡겠다. 코스를 제대로 이해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했지만, 엔지니어 분께서는 또 긍정의 말로써 지금껏 버텨온 것도 대단하며 어느정도 이해는 하고 있다라고 말씀 해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 나는 또 다른 길을 걸어 나간다. 나만의 길에서 옆으로 셀지 모르지만 지푸라기라도 건져서 내것을 만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2020. 9. 18.
TIL 60일차 [2020. 09. 17 (목)] 매번 과제에 쫒겨 다니던 시간이 지나고 시험의 압박이 지나고 결과를 들어야 하는 시간인데, 바로 산출이 되지 않나보다 ? 이상하지 않은가 ? 딱 봐도 누가 탈락자인지 알 것 같은데 나와 개발자와 관계속에서 형성되는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다. 무엇으로 부터 고통을 받고 지내고 있는지 오늘 하루 나는 멍하니 시간을 흘려 보내었고, 엔지니어 분은 나에게 결과가 취합되면 알려준다고 한다. 그 말은 즉슨 다음 기수 갈 준비를 하라고 하는 것처럼 들려왔고, 왜 다이렉트로 얘기 안해주는지 모르겠다. 희망고문도 아니고 더 스트레스를 나에게 안겨주며 답답함을 쥐어잡으며 오늘의 TIL은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2020.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