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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TIL(Im_22)63

TIL 59일차 [2020. 09. 16 (수)] 드디어 대망의 스프린트를 다 끝내고 Advanced HA 시험을 보고 하루가 지나서 이렇게 TIL을 남기게 된다. 하루 종일 치는 시험이라고는 하지만 너무 힘들었던 것 같다. 시작부터 테스터에서 꼬여서 허비한 시간들 해석조차 안되는 영어들 너무 고통스러웠다. 내가 영어 잘했으면 내 경력 살려고 더 좋은 직장 들어갔을 것이고, 내가 개발을 잘했으면 지금쯤 보안시장에서 탈락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런 내가 여기와서 하나도 이해 못한 채로 이렇게 막바지에 왔다는 것은 나 스스로가 방치되고 있었다는 것과 다름이 없다. HA결과로 인해 다음 기수 or 프로젝트로 갈라지는데 난 제출만 했지 풀어놓은 것이 없기에 확정일 것이다. 다시 그 고통의 시간을 또 가야 한다니 내심 두렵기도 하다. 공부 방법도 모르겠고, 지금.. 2020. 9. 17.
TIL 58일차 [2020. 09. 15 (화)] Toy Problem 30 AWS Deploy 실습 오늘은 아쉽고도 아쉬운 날이였다. 나의 첫 Full Pre 시절 처음 만났던 Pair분과 마지막 스프린트를 함께 하는 영광을 가졌다. 그렇게 우리는 많은 대화속에 서로를 더 알아갈 수 있었다. 무엇이 힘들고 어떤 Pair와의 추억은 이러하였고 등등 깊은 나눔과 함께 AWS를 빌미로 스프린트는 끝이 나버렸다. 짧지 않은 시간이였지만, Pair분은 프로젝트 넘어갈꺼라는 확신과 '난' 다음 기수 넘어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오늘의 하루를 끝마치려고 한다. 이제 TIL은 잠시 멈춰질 것 같다. 뛰엄 뛰엄 쓸지도 모르겠지만 오늘의 TIL은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2020. 9. 15.
TIL 57일차 [2020. 09. 14 (월)] Toy Problem 29 AWS 스터디 AWS Deploy 실습 오늘도 Toy는 그림의 떡 treeCountLeaves 어떻게 봐야하는건지 조차 모르겠다. 그렇게 금요일까지 진행했던 쿠키, 세션, 토큰에 대해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고, 점심 이후에 AWS 스프린트 과제가 진행이 된다. 먼저, Pair와의 상의 후 1시간은 줌으로 먼저 접선 하는 것이 아닌 각자 공부한 이후에 줌을 통해 시작하자고 하며 Pair분은 흔쾌히 허락해주셨다. 그렇게 일정대로 공부 한 내용을 토대로 공유하고 서로 이해한 것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AWS Deploy 실습이란 S3, EC2, RDS를 통하여 어떻게 배포가 되는지 실습하는 과제이다. 이렇게 난생 처음으로 AWS에 대해 접하게 되면서 하나 하나 실습할 때마.. 2020. 9. 15.
TIL 56일차 [2020. 09. 13 (일)] 고민이 정말 많다. 이대로 괜찮은가? 공부할 것을 정리해놓고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몰라서 쉽사리 접근을 못한다. 그저 이미지처럼 산산조각 나서 바람처럼 흩뿌려지고 싶구나! 더이상 할 수 조차 없어졌다. 기회도 희망도 다 사라져간다. 훈련 양성소가 강제 양성소가 되어 버렸다. 수료하고 다른 길을 가도 된다고 했었는데 그게 또 아니였나 보다... 무조건 개발자로 취직해야 하는 상황 언제까지 기수 이동이 될런지 나는 모른다. 더 자신이 없고 힘들다. 누가 날 좀 구제해주오 ~ 오늘의 TIL은 여기서 마무리 됩니다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