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를 시작하게 된 계기
먼저 내가 개발 공부를 시작했던 시기는 오래되었을 것이다. 고등학생 시절 Visual Basic으로 정보처리 기능사를 위한 시험공부를 했던 사례가 있었으며 대학생 때는 과목이 Visual Basic이 있었기에 GUI 환경에서 스크립트 붙이는 공부를 했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는 솔직히 군대 다녀오면서 다 포맷이 되어버려서 언어에 손대는 일이 없을 줄 알았다. 한데, 세월이 흐르면서 직무의 다양성으로 인해 정보보안 시장에 뛰어들면서 C언어, Python 문법을 가볍게 접한 기억이 있었고 역시나 너무 어려웠기에 구구단, 학점 간단한 거 외에는 만들어 볼 생각조차 못 하고 시간은 흘러갔다. 이상하게도 잊히는 시점에서 시큐어 코딩 회사에 입사하면서 Java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부딪히다 보니 멍하던 순간이 왔었고 Java를 공부해봐야지 했던 그 순간이 있었고, 회사랑 나와의 방향이 맞지 않아 회사는 나를 사회로 내던지게 되면서 또 방향을 헤매고 있었다. 그때 떠오른 학원들을 찾아 헤맸고 온라인 강의도 많이 찾아보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여기서는 Javascript 과목을 배우는 학원에 신청하여서 공부하고 수료도 하였지만, 완성도도 없었고 내가 개발자를 더 포기하게끔 만드는 시기이기도 했다. 그 당시 Java, Python에 대해서 못 배운 것에 대해 아쉬움 마음이 많이 크던 찰 나 나는 패스트 캠퍼스 Python 강의에 대한 부분을 기존에도 계속해서 바라만 보며 저거 배우고 싶은데 저거 하면 내가 실패한 프로젝트 Python으로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은 데라는 마음을 많이 되새겼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렇기에 운이 좋게 패스트 캠퍼스에서는 챌린지라는 이벤트를 개최하였고 나는 급하게 챌린지 마감일 마지막 날 결제를 하면서 내 마음을 다짐하며 챌린지에 임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긴장되는 마음으로 참여를 하기는 했지만 선 뜻 용기가 날 수가 없었다. 글 작성도 많이 안 해 본 내가 1일 1 학습에 1 블로그 기록을 하면서 강의를 듣고 내 모든 것을 표현하기에는 쉽지 않기에 시작부터 포기하려는 마음이 안 들 수가 없었다. 그 이유에는 다른 블로그 기록을 보면서 중도 포기가 많았다는 것을 쉽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고 겁을 먹었기도 한다. 그런데도 내가 하고자 하던 목표가 있었고 웹 개발자가 못 되더라도 혼자서라도 웹을 만들고 앱을 만들어보는 것이 내 최종 목표이기에 내가 배우고자 하는 강의를 환불 제도를 통해서 이벤트를 개최했는데 굳이 안 할 이유도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렇게 하루마다 내가 강의를 들어야 하는 마음으로 컴퓨터에 앉으면서 오늘은 어떻게 정리할까 어떤 강의가 나를 기다릴까 내심 떨리는 마음으로 챌린지를 시작할 수 있게 원동력이 된 것 같다.
Python 강의 링크 : https://fastcampus.co.kr/dev_online_pyweb
📌 파이썬 강의를 선택한 이유
다들 입문자용으로 좋다고는 말을 하지만 내가 공부했던 python은 결코 그리 호락호락하지 아니하였다. 공식문서 보면서 IDE에 타이핑하면서 연습도 해보고 Django 및 Django REST Framework도 공식문서만 보면서 웹 개발을 독학하면서 해보고 있었다. 어려운 점 하나는 영어 독해이기도 했으며 Django 자체에서 수정하는 부분에서 에러가 너무 많이 발생하여 디버깅만 한 달 넘게 붙잡기도 했으며 너무 지치기도 했습니다. 인프런 강의부터 시작해서 모든 강의 다 섭렵하기도 했으며 무료란 무료는 다 강의를 하면서 적용해보기도 했으며 외국에서 타이핑한 스크립트를 활용하여 적용해도 클라이언트와 서버 간 통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애먹기도 하였다. 그로 인해 팀 프로젝트에 완성도가 실패로 이루어지면서 각자가 뿔뿔이 흩어지는 사연이 있기도 하였다. 결국은 혼자 해보겠다고 많은 사이트를 찾아다녔으며 답을 얻지 못하였고 Django 에서 보완이 너무 뛰어나 CSRF 벽을 넘지 못하고 해결하지도 못하였다. 보완이 뛰어났기에 사용했다가 역으로 오점을 발생하고 말았다. 내가 이토록 보완을 중요시하는 것도 정보보안 공부를 통해서 여기에 초점이 많이 박혀 있기도 하였으며 시큐어 코딩 하면서 보완의 미흡한 점을 많이 보았기에 처음부터 잡아서 하자고 했었던 부분이었다. 그렇게 하염없이 무료 강의가 부족해서 그런지 나의 학습이 부족해서인지 제대로 찾지 못하고 5개월이라는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고 개발자를 손 놓고 있었다. 패스트 캠퍼스 강의는 개발자를 손 놓고서도 계속해서 용의주도하게 타이밍만 살펴보고 결제했다가 공부할 자신 없어서 포기하기도 했던 시기도 있었다. 우연히 패스트캠퍼스에서 시행하는 작심 30일 자기계발 챌린지 미션을 보게 되었다. 그로 인해 어떤 강의를 듣고 시작해볼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 React, AWS, Java, Python 중 하나를 선택하고자 결심했었다. 과목과 커리큘럼을 쭉 살펴보면서 초격차 패키지 Online.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개발을 쭉 살펴보게 된다. 내가 기존에 실패했던 Django, Flask 과목이 다 있었고 기초 학습을 채울 수 있으리라 생각하여 선택하는 갈림길에 서 있었다. 그렇게 Python 강의를 선택했지만, 강의가 다 열려 있지 않아서 조금 당황하기도 했었다. 과목마다 강사님이 다르다는 것도 살펴봤으며 며칠에 열리는지 정보가 다 있었기에 강의를 재가하는 마음마저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결제에 후회를 없게 해주는 명목이 있었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던 것 같다. 다른 학원에서 배운 내용은 수료 이후 몇 개월만 오픈이 가능한데 패스트캠퍼스에서는 한번 결제하면 무제한 수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서 Python 선택에 큰 무리가 없었던 것 같았다.
📌 학습을 하면서 느낀점
강의를 처음 시작할 시점에는 강사님의 독려로 인해 마음의 안정적으로 시작하려고 하였었다. 기초 문법을 공부할 때는 그렇게 어려움이 없었다. 여태껏 문법만 학습할 때는 그런 데로 잘 따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했고 잊어먹어도 또 보게 될 경우 기억이 돌아오는 경향이 빈번하게 있었던 점을 볼 수 있었다. 한데 역시나 다를까 내 생각이 달랐다. 문법 공부는 쉽게 넘겼어도 실습 문제에서는 어려움을 많이 호소하곤 하였다. 어려운 점이 문제점을 보았을 때는 언어적 이해력이 부족하기도 하였고 논리적으로 코드화하는 것이 너무 어렵기도 하였기에 개발자를 포기했던 시기도 많이 찾아왔었다. 강의 커리큘럼은 나쁘지 아니하였고 매일같이 나와의 전쟁이 심하게 요동쳤었던 부분이 컸으며 1일 1 학습이 결코 만만치가 아니하였다. 요즘은 무엇을 해야 할지 늘 고민만 하던 시기이기도 하였고 자재구매, 정보보안, 완전히 다른 직무를 찾으려고 애썼으며 직업 상담도 많이 받아보기도 했었으며 워크넷에 있는 모든 적성검사 성인 부분은 다 검사하기도 하였다. 적성에는 역시나 다를까 엔지니어, 개발자와의 관계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나왔기에 내가 결국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냐는 느낌도 들기도 하였지만, 직업 상담받을 때는 내 이력서만 보고 판단하기에 기존에 했던 직업을 살리는 게 맞지 않냐 라는 아쉬운 답변만 받게 된다. 그렇게 강의를 시청하면서 매 순간 블로그 쓰면서 하염없이 나의 하소연이 담겨 있었으며 강의를 보며 느낀 점을 고스란히 기록하기도 하였다.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나 주말과 연휴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주말에는 개인적인 사유로 학습의 어려움이 있을 뻔하였지만 지인의 컴퓨터를 빌려서 강의를 학습하면서 촬영할 수 있었기도 했고 연휴에는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았기에 할 수 있겠냐는 고민은 있었지만 각오하고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내려갔기에 하려고 하는 의지로 어떻게든 해낼 수 있게 되는 시간이었다. 1일 1 학습 1 블로그 쓰면서 매주 마다 메신저와 메일로 들어오는 작심 30일 챌린지 데일리 미션 성공 안내를 볼 수 있을까 내심 떨림이 주마다 있었으며 실패했다는 메시지가 오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하였다. 다행히 심사통과는 다 되었으며 한 주는 이런 메시지가 와서 당황했다. 수강생님 게시글에 강의 내용이 많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다는 글과 함께 강의자료/예제 코드 등의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리며, 기존 게시글은 공백 제외 500자 미달이 되지 않는 선에서 가급적 수정을 부탁한다는 메시지 받고 이것을 내가 성공할 수 있냐는 조바심도 같이 들어왔던 부분이다. 그렇게 여태껏 기록했던 블로그를 살펴보면서 보완하려고 이리저리 살펴보면서 예제 코드를 다 지우기도 하였고, 사진으로 표현되는 부분을 400 PX로 축소화시켜서 보완점을 해결한 시점이 있기도 하였다. 그 이후로는 위와 같은 메시지를 받지 않고 30일간 진행된 데일리 미션에 모두 성공하셨습니다! 라는 메시지를 받게 되면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다.
📌 앞으로의 방향
솔직히 패스트 캠퍼스 챌린지 최종 후기 작성 이전부터 기존에 했던 학습 의지를 잊지 않고자 챌린지 1일을 꾸준히 지켜가며 지금도 작성할 수 있었다. 비록 개발자의 길은 멀고 험하지만 내가 원하던 것을 만드는 그 순간까지 이 학습은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던 Python만큼은 놓지 않을 것이며, 기존에 배웠던 Javascript도 계속해서 익숙해질 때까지 학습에는 끝없이 나아갈 것 같다. 내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웹 / 앱이며 나만의 서비스로 모든 사람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보는 것이다. 또한 내가 공부해야 할 것이 산더미처럼 쌓였다는 것은 나의 족쇄를 묶을 수 있지만 블로그를 통해 정보처리 및 정보보안에 관해서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 보일 것이다. 개발 공부는 내가 나아가고자 하는 밑거름이 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내가 나이가 너무 많이 먹은 것이 아닌지 매 순간 깨닫게 된다. 젊었을 때 공부를 안 한 것이 되려 후회하기도 했지만 어쩌겠는가 이 시기가 올지 나는 알지 못했고 어렸을 적에는 마냥 운동해서 운동선수만 될 줄 알았던 내 모습이 어렴풋이 떠오르게 되는 순간이다. 대학생이 될 생각도 없었는데 자연스레 대학생 시절을 보내기도 했으며 서울에 올 생각도 없었지만, 서울에 상경하여 지금까지 쭉 살며 서울에서 직무를 찾아 헤매고 있는 내 모습이 머물고 있다. 지금은 Python 심화 학습을 진행 중이지만 조만간 내가 원하는 Django 을 학습함으로 인해 프로젝트 미 완료를 완료로 만들어보고 싶은 목표가 있으며 최근에 프로젝트팀이 꾸려져서 Fest API를 사용하여 Zoom 시스템을 만들자는 제안이 들어오기도 하였다. 이 과목도 패스트 캠퍼스를 통해 학습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만족스럽기도 하였지만, 정보보안 면접이 다음 주에 잡혀있는 관계로 잠시 미뤄야 하는 순간이기도 한 것이다. 내가 너무 욕심이 많은 것일까 아니면 너무 미련한 것일까 걱정도 많지만, 시도를 안 한다면 기회도 없다는 것을 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내가 면접 보면서 자주 듣는 말이 자신감이 없다는 부분이었다. 이것을 보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이 있을까 찾아보기도 하였고 유튜브 영상도 많이 살펴본 적도 있었다. 내가 살아온 환경으로 인해 그런 요소를 많이 찾기도 하였으며 정말 난 우물 안 개구리였으며 세상을 알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많기도 하였다. 이렇게 블로그를 쓰고 있는 나 자신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내심 전달이 잘 되고 있는지도 의심이 되기도 하면서 조마조마 하다는 것이다. 표현력이 부족하며 지식이 부족하며 무엇 때문에 결과를 맞이할지 궁금하기도 하다. 내가 학습 할 때는 파이팅 하지만 그렇지 아니한 시간에는 파이팅이 없기에 내 모습을 잃지 않기를 원할 뿐이다. 챌린지 최종 후기를 여기서 마치기로 한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패스트캠퍼스 링크 : https://bit.ly/37BpX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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