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진단 받은 이후로 몸은 더 나른해졌고, 계속해서 졸음이 밀려온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나' 오늘도 어김없이 잠만 자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잠자다가 코딩에 압박은 밀려오고 컴퓨터 앞에 앉아 URCLASS 매거진을 정리하면서 살펴본다. 나에게 도움되는 자료 나에게 지금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나는 왜 이런 꾸준함을 지키지 못하는가 ?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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