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주차 회고록
📜 Toy Problem
📜 Short.ly MVC
📜 Short.ly Express
📜 OAuth, Social Login
➡️ Toy는 말 그대로 문제이다. 알고리즘 사고력을 길러준다고 하지만, 아직 내가 볼 단계는 아니라는 사실... 이게 과연 우리 수준에 풀 문제인가? 계속해서 되짚어 보려고 했다. 난 솔직히 아직도 코드가 너무 두렵다. JS가 아닌, 코드 자체를 두렵고 무서워 할 지경까지 왔던 것이다. 누가 이렇게 만들었을까? 무언가 친근하게 다가가야 할 문제가 아닌가도 싶기도 하다. 개발자 지인들에게 늘 묻는다. 어떻게 공부해서 개발자가 되었냐고? 현직 근무자들은 말하길, 알고리즘은 코딩 테스트 외에는 안쓴다고...? What ?!
더 의문이기도 하다. 도대체 누구를 개발자라고 지칭하는지 ...
➡️ Short.ly MVC 무언가 간편하면서도 복잡한 시간이였던 것 같다. 도구를 사용하여서 모델 뷰 컨트롤러를 나누게 되어 그 폴더에서 컨트롤러를 통해 제어받게 된다. 그렇다고 모델이 하는것은 없냐고? 그것도 아니다. 뷰 외에는 다 직접 수정 작업을 해주어야 하며, 라우트 부분에서는 해당 주소들을 get, post 해주어야 한다. 머리가 띵 할 뿐이다. 복잡 그 자체였고, 난 이런게 왜 편한지 모르는 시간이였던 것 같다. 또! 이 Sequelize 사용하게 되면 느려진다는 사실도 있는데 말이다. 하여간 사람들은 편해지는데만 급급한 나머지...
➡️ Short.ly Express 시간은 Client와 Server를 연결해서 로그인, 로그아웃, 회원가입, 회원정보를 뿌려주는 작업을 하는 시간이였다. 단순히 코드만 보면 쉬운것 같기도 하면서도 이해가 안되는 구문이다. 누구는 비동기를 사용하고 누구는 동기적으로 사용하고 도대체 무엇이 정답인가 말이냐 말이다. Pair와 나는 이 문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게 되었고, 인터넷 검색을 해도 답을 찾지 못하였다. Sprint Office Hour을 통해서 힌트란 힌트를 다 얻어서 겨우 몇 문제만 해결하고 끝이났었던 시간이였다.
➡️ OAuth, Social Login은 Pair와 함께하라는 일정일 있었음에도 우리는 Short.ly Express 다 해결하지 못하여 이 부분에 대해 더 토론하고 끝을 맺게 되었다. 그 이후로 OAuth에 대해서 Solo 시간을 가지면서 코드를 살펴보았다. 문제가 요구하는 것은 크게 구현하는 문제가 아니였었다. 그저 URCLASS 주어진 글들을 보며 따라하는 시간 즉, 어떻게 접근 할 수 있는지 살펴 보는 시간 정도라고 이해하면 될 것 같다. 그렇게 Git과 연동하면서 로그인 되는 것을 보면서 끝이 났던 시간이였다.
난, 이제 막바지까지 왔다. 다음 주가 되면 진짜 스프린트 최종목적지까지 도달하였다. 자꾸 내가 가는 길은 정상적인 길은 아니였던 것 같았다. 옆으로 세다가 잠시 잠들고 또 들어오다가 지쳐서 넘어지고를 반복하다 보니 내 머리속에 남은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그로 인해 난 나에게도 실망이 컸다. 사람이 부정적으로 다가가려고 하는 것도 아닌데, 긍정의 마음이 자꾸 자꾸 사라지는 것이 아닌가 ? 내가 하는 이 시간 모든 순간 순간이 나에겐 안 좋게 다가왔고, 하루 하루 피곤함 속에서 머리는 지끈거리는 속에서 나를 점점 옭아매고 있었다. 정신이 아득히 멀어진 나를 보며 이제 내가 걸어왔던 IM 22기의 회고록이 다음 기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며 나는 이렇게 미래를 바라본다.
✔️ 나의 다짐 Check
📜 지각하지 않기
📜 일주일 한번 이상 블로그 작성하기
📜 끊임 없이 복습하기
📜 운동 꾸준히!!!
➡️ 지각하지 않기 : 그저 습관이 되어버린 출석체크 ( O )
➡️ 일주일 한번 이상 블로그 작성하기 : 하루 하루 꾸준히 나의 일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O )
➡️ 끊임 없이 복습하기 : 복습은 저 멀리 ~ ( X )
➡️ 운동 꾸준히!!! : 운동 1도 안 함 (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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