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13일차 [2020. 08. 01 (토)]

다시 원점이다

Toy problem 01 원리 이해

subclass-dance-party CSS

 

오늘은 어제 못 풀었던 문제들을 의사코드도 수정하면서 다시 풀어보려고 결심했다.

금요일 아침에 졸린 상태였는지, 의사코드 자체도 틀려있었다. 헌데 의사코드가 맞다고 해도 코딩을 할 수는 없었다.

개념적인 이해만으로는 코딩이 안되는 것을 다시 한번 꺠닫는다.

문제가 요구하는 흐름은 알아가더라도 문법 알고리즘에 대해 난 방향성을 못 잡고 있었다.

문제가 참 문제다!

 

페어분과 함께 했던 dance-party ES6문법, pseudoclassical에 대해 코드를 다 입력하고 테스트가 다 통과 되었다고 생각했다. 역시나 오산이였던 문제를 발견하게 된다. html을 실행시켜보면 dancer가 춤을 춰야하는데 클릭 이벤트가 안되는 것을 발견했고, 그것을 찾는데 또 한 시간이 소요된다. 무작정 테스트 케이스 통과만 생각했지 왜 ? 어떻게 ? 돌아가는지 살펴보지 못했던 것 이다. 그렇게 dancer가 클릭이벤트를 통해 정상적으로 동작 후 CSS를 수정 할 수 있었다.

 

CSS도 적용해보면서 다음 단계가 왔다고 생각을 하지만, 난 코드를 다시 입력하라면 할 수 있을까 ?

요즘 너무 해탈해서 코드에 대해 감이 좀 많이 떨어졌다. 의욕도 마찬가지다. 내가 개발자의 길을 가기 위해선...

의욕과 집념이 아닌, 개발자 코드를 바라보는 시각과 , 알고리즘을 제대로 알아야 할 것이다.

오늘은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 아니하였던 오늘의 TIL을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