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L 10일차 [2020. 07. 29 (수)]

 

Sprint Review
Self Assessments 01
Object Oriented Programming

 

오늘은 Sprint Review로 아침을 시작하게 된다. 오늘 진단 항목은 우리가 배웠던 자료구조에 대해서 얼마나 숙지 되었는지 진단하는 시간이였다. 솔직히 추상화 적인 그림만 머리속에 남을 뿐, 코드 구현은 아직도 못한다.

모두 다 잘하시는지 오늘은 대답들이 많이 올라와서 난 쥐죽은듯이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아직도 Graph도 구현 못하고, 그렇다고 Stack, Queue, Linked List, HashTable도 제대로 구현한다고 못할 것 같다.

 

이렇게 Sprint Review 이후 Self Assessments 01 진짜 시험 시간이 다가왔다.

먼저 Git fork > Git clone > 모듈 설치 완료 후 테스트 항목을 보았고, 코드에 대한 메소드를 살폈다.

역시나 코드 구현 시작도 못했다. 의사코드도 제대로 이해 못하였는지 쓰지 못하였던 것 같다.

점점 내가 지쳐가고 오늘도 머리가 과부화가 일어나듯 터질듯 아픈 상태이다.

그렇게 1시간을 걸려 작성한 코드(?)까지 쓰고 PR 했다.

 

이후 시간은 OOP Lesson을 통해 영상 강의 듣고 블로깅 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번 하는 블로깅과 다르게 배운 것을 정리해야 했고, 이해해야 했다.

'난' 하지 못했다. 안보고는 도저히 작성할 엄두도 나지 않는다.

여태 내 블로그는 그런식으로 문서 저장용으로 남아 있었던 것이다.

내가 이해해서 적었던 개념적 지식이 없었기에, 내가 이렇게 못하는가 싶기도 하다.

 

어떻게 공부해야 이해하고 안보고 작성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시간만 가지다가 허송세월 보낸 것 같다.

OOP 구글에 있는 왠만한 자료는 다 본 것 같다. 그렇다고 설명할 수 있냐고 ? 못한다.

공부 ???

물음표만 남긴채 오늘의 TIL은 여기 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