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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77일차 웹 & 프론트엔드 기본 오늘은 성찬식이 있는 날이었다. 성찬이란 최후의 만찬 때 그리스도가 자기 죽음을 기념하여 빵과 포도주를 나누라고 하셨다는 복음서 말씀을 따르는 성례 전 또는 성사 의식이라고 짚고 넘어가면 될 것이다. 위드 코로나이기도 하였으며 2차 백신 맞은 자들이 점점 늘어나 이제 본당에서 많은 성도를 만날 수가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마음가짐이 아직도 온전치 못함을 알 수 있었다. 친구 얘기를 들어보면 성찬식 때 옷을 좀 단정하게 차려입는 모습이 있다고 하는 것에 놀라기도 했다. 난 그저 평상시 옷을 입고 참여를 하였고 변함이 없기도 하였다. 우리의 꾸밈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것도 맞지만 누가 정답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없는 일이다. 우리의 관점이 어디를 향하느냐 하나님만 바라보느냐인 것이다... 2021. 11. 21.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76일차 웹 & 프론트엔드 기본 너무나도 피곤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아침부터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 받고 방명록 기록하면서 끝마치면서 봉투에 있는 현금과 방명록에 기록된 금액을 크로스 체크하면서 틀린 게 없는지 보다가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다. 작성된 기록의 금액은 정해져 있었으며 봉투에 있는 금액들을 세고 있을 때마다 왜 이렇게 계속 다른 결과는 나오는지 같이 진행한 친구와 어리둥절한 표정이 가득하였다. 그렇게 90% 임무를 완료하고 결혼식을 치른 형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후에는 집에 와서 피곤함에 졸음이 밀려왔고 이후 7시 일정이 있었다. 방송팀원들과 집사님과의 식사 시간이 잡혀 있었다. 가벼운 식사를 마치고 각자가 방송팀에 있는 가운데 얼마나 자부심을 가졌는지 의견들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나.. 2021. 11. 20.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75일차 웹 & 프론트엔드 기본 인프라 취약점 진단을 드디어 결과보고서 작성 후 제출까지 끝냈다. 먼 여정이었다. 하루 이틀 만에 끝날 것 같았던 진단이 이렇게 오래 걸렸으며 매 번 볼 때마다 틀린 점이 속속히 들여다보였던 것이다. 그로 인해 난 정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수정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또한 바꾸면서 취약점을 제대로 보고 있었던 것인지 번복하면서 크로스 체크를 엄청 많이 했다. 처음에는 노트에 정리하고 엑셀에 대입하고 마지막에는 한글 문서로 전부 다 풀어서 정리해 보면서 또 틀리는 부분이 나오는지 점검 할 수 있었다. 매번 느끼지만 공부가 정말 신비롭다는 것이다. 한 번 볼 때는 아예 모르다가도 계속해서 접하고 깨지고 다듬다 보면 어느 순간 자연스레 알게 된다는 것이다. 억지로 왜 울려고 하면 당.. 2021. 11. 19.
한 번에 끝내는 파이썬 웹 개발 초격차 패키지 74일차 웹 & 프론트엔드 기본 내가 너무 자만했던 것 같다. 동기분이 그 얘기 하면서 나 또한 찔림이 있었다. 내가 한 주 살아가면서 자만심을 가지지 말고 겸손해지자고 마음먹으며 살아갔는데 마음을 꾹 누르고 살았는지 동기분의 한 마디에 나 자신이 초라해 보였다. 내가 인프라 진단하면서 꼼꼼히 살피고자 봤으며 모르는 문제들을 맞닥뜨렸을 때 구글링을 통해서 해답을 찾아가곤 했다. 실질적으로는 구축해서 스스로 진단해봐야 하는데 오라클 및 회사 솔루션이었기에 섣불리 도전을 못 한 나 자신이 살짝 부끄럽긴 하다. 그렇게 오라클의 벽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음을 야기 시킨다. 진단과 정리를 마치고 잠시 쉬고 있던 나 자신에게 반성한다. Oracle에서 Listener 부분 진단을 하는데 해답을 못 찾고 있다. 이러한 검사가 .. 2021.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