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TIL(Today I Learn)을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글 재주가 없는 나로써는 무슨 글을 써내려 가야 할지 잘 모릅니다.
오늘의 일상을 돌아보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겠습니다.
먼저, 두렵고 떨리는 그 곳으로 들어왔습니다. Immersive Course를 들어오는데 많은 정신력이 필요했습니다.
Pre Course 과정 중에 여러번 내 멘탈을 산산조각 나버렸으며,
힘들게 올라온 자리 만큼 더욱더 꾸준함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첫날 과정은 스무스하게 OT로 부터 우리를 맞아주고 있었습니다.
OT 가운데 많은 것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같이 올라가지 못한 동료들, 안보이는 동료들 다 어디간거니 ? ㅠ.ㅠ 함께 하기로 했었는데...
그리구, 다들 Immersive OT 시간에 우리의 힘든점을 서로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코딩을 하는 꿈을 꾸기도 하고, 여러번 멘탈 나가기도 하고,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 몇시간을 부여잡는 것 모두가 같은 상황을 경험하였다고 들으면서 아! 이렇게 공감되는 시간이 진정으로 필요했구나를 다시한번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 같은 선상에 서서 달려가는 자, 걷는 자, 천천히 주변을 살피며 가는 자가 있을 것 입니다.
이 중에 '나'는 어디에 속할까 ? 주변도 살피면서 옆 길로 세지 않을까 ? 한편으로는 걱정되는 순간 입니다.
우리 동기들이 있기에 더욱더 힘내서 달려가고 싶어지는 욕망이 생깁니다.
우린 그렇게 OT 시간의 마음의 안정도 찾고, 점심시간을 맛있게 냠냠하고 평소와 같이 Lesson을 시작하게 됩니다.
Lesson은 Pre Course에 진행 했던 Help-Desk, Pair Programming 시간이였습니다.
우리는 이 부분을 가장 어려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금 우리 뇌리에 스쳐 들어오면서 이번에는 꼭 기필코 Help-Desk 올려서 더욱더 지식을 올려보리라 다짐합니다.
영상을 듣고 글을 보고, 이 두가지 Lesson이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거구나! 다시 한번 깨달으면서 열심히 듣게 됩니다.
드디어 모르는 내용이 첨삭 됩니다. Node.js 이건 무엇인가 ? 여태 설치 하라고 해서 설치 했고, VScode 실행할려고 node test.js 이용만 했지 Node에 대해서 알지 못하였었다. 간략하게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말 그대로 구동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알려주면서 Node에 대해서 배우게 되고 환경설정 파일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아직은 다 이해 못하였지만 블로그 정리하면서 더욱더 공부해서 차이점에 대해서, Node 패키지에 대해서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Git Workflow 처음에는 평소에 하듯이 push pull 하면 되겠지 하고 쉽게 넘겼었는데, 막상 Pair랑 같이 할 땐 왜 내가 생각한 이 부분이 안되지. 고민하다가 Pair에 번뜩이는 기억력으로 길을 찾아가기 시작했다. 정말 고마웠다.^^
혼자서 Pre 기간에 30~40분 Git을 공부했다고 자부 했는데 막상 Pair와 같이 Push Pull 은 되는데 충돌이 왜 안되는지 고민하게 되고 Pair에 조언으로 다시 영상을 보기로 하면서 문제가 해결되는 부분이 정말 신기했다.
이런게 소통이라는 거구나. Pair는 묵묵히 기다려주고 함께 나아가길 서슴없이 해주셨다.
나의 답답한 마음을 뚫어주듯 아직 실습 못한 부분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는데,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 해주셔서 다행히 그 실습에 대해 문제 없이 해결할 수 있었다.
허나, 기쁨도 잠시 내일을 걱정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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