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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TIL(Im_22)

TIL 2일차 [2020. 07. 21 (화)]

by Dream_World 2020. 7. 21.

잠과의 사투

오늘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고, 잠이 계속 쏟아지는 하루였다.

Pair 시간에는 대화를 할 수 있어서 잠이 오진 않았지만 아픈 머리는 어떻게 할 수는 없었다.

왜? 아플까? 새벽까지 공부를 제대로 못하고 삽질을 해서 인가 ...

그렇게 하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

 

오늘 수업은 Immersive가 이런 곳이다. 각오 단단히 하거라!

PreCourse 과정과 다르게 길잡이 없다고 해야 할까? 지문만 보고서는 방향을 자꾸 잃어버릴 수가 있다.

왜 PreCourse과정이 필요한지 새삼 느끼게 된다.

Lesson 과정 가운데 슬라이드는 사치다. 오직 영상 하나로써 옮겨 적어야 하고, 그걸 토대로 이해해야 한다.

솔직히 Lesson은 슬라이드가 있으나 마나인것은, 한번에 이해한 스프린트가 없을 정도로 내가 따라가질 못하였다.

 

Pair와 아침 9시되기전부터 DM을 통해 대화를 하면서 강의 영상을 사전에 보고 만나자는 것이였다.

그렇게 Linting & Testing 처음에는 이게 모지? 부터 들어와서 '나'는 무한 복사 붙여넣기 신공을 시전한다.

Notion에 정리하면서 말하는 토시하나 빼먹지 말고 다 기록하자! 왜 난 이해 못하니까 자주 봐야한다.

그렇게 영상을 한 5~6차례 계속해서 돌리면서 한 자 한자 다 기록하게 된다.

 

적는데만 치중한 나머지 Linting & Testing 방향을 잃게 되었다.

코드 퀄리티 ? TEST ? 모듈 ? 엔지니어분의 강의는 우리에게 이런 말을 하신다.

한글로 된 블로그를 읽는 것보다는 공식 문서 영어로 된 것을 읽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난' 읽지도 못하는 영어를 자주 접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Pair와의 첫 Linting & Testing 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진행해야 좋은지 ? '난' 갈피를 못 잡겠다고 전달 드렸으며,

나의 Pair는 이해력이 빠르신지 아주 논리정연하게 나에게 이해를 시켜주면서, 아 우리가 Pre Course 과정 중에

과제로 제출 했던 Koans를 떠올리게 된다.

그렇게 무작정 코딩이라는 2일차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할듯 싶다.

 

온전히 몰라도 부딪히는 내 성격 상 뚫어져라 보고 이해하고 대입하면서 많은 오류를 접하게 되고 왜? 란 단어를 계속 쓰게 된다. 첫번째, Jest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이다. Jest! 테스팅 공식 문서를 보고 아하! 이렇게 대입하면 되겠구나

오! 길이 보인다. 그것도 잠시 Pair와 '나'는 왜 터미널 창에 실행 명령어 안 먹히는지 몇분간 고민하게 된다.

그 이유는 대상 경로를 해당 디렉토리로 본 것이 아닌 해당 파일에 접근해서 인식을 안했던 오류였다.

 

난 아무리 느려도 이런 트러블 슈팅을 좋아한다. 왜냐구? 더 기억이 오래 남으니까! 그래도 명령어는 왜 안떠오를까? 부들 부들 명령어 찾아 산만리 하면서 명령어를 옮겨 적어보면서 왜 왜 왜 할 때 Pair 분께서 우리가 쉬운걸 놓치고 있다라고 전해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시는 상황 속에서 많은 것을 가이드 방향을 벗어남을 알게 되고, 하나씩 하나씩 (경로 이동도 포함) 뜯어 고치면서 실행 명령어가 작동되는 것을 보고 나는 신기해 한다.

 

그렇게 아침 11시가 흘러 Pre Course Review시간이 왔지만, 우리는 해결못한 것을 해결하는데 집중하였고 결국 점심시간이 되어서야 그 문제가 해결이 되었다. 점심시간에 부랴부랴 밥을 먹으면서 멀티 플레이를 시전하게 된다. this, bind 리뷰 보면서 밥 한 숟가락 또 보면서 밥 한 숟가락 그렇게 밥을 후다닥 먹고 this, bind를 Pre Course 과정에 배웠던 걸 복습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노트에도 적어보고 콘솔에도 찍어보고 이렇구나 이렇구나 내 머리속은 지우개구나! 이러면서 공부하는 순간 시간은 흘러 흘러 Sprint Office Hour 시간이 다가왔지만, 다 보질 못하였고 '난' 또 긴장을 하면서 zoom 시간에 들어갔다.

 

우리 엔지니어 분은 무섭기도 하고 친절하기도 하다. 먼가 길을 확실히 안 갈켜줄거지만 방향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또 한 우리가 Pair 시간에 못한 부분을 짚어주시면서 하나하나 다 파헤쳐 에러에 대해서 잡아주시면서 우리 동기들이 지금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상황을 살필 수가 있었다. '난' 에러를 하도 많이 봐서 어디 부분이 어떻게 문제인지 얼핏은 보지만 그렇다고 확신을 못해서 중간 중간 에러 나는 동기들의 글들을 읽으면서 회상도 하고 채팅을 하면서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아 위에서 언급한 잠이 쏟아지는 시간도 될 수 있었다. 모니터는 바라보고 있지만 내 고개는 계속해서 끄덕이려고 '나'와의 사투를 하게 된다. 나는 카메라가 켜져 있고 고개가 내려갈 수 없었고 그 사이에 눈은 살짝 감겨서 혼자서 민망한 순간이 단 몇초간 오는 짜릿함을 맛 보았다. 정신력, 집중력으로써 버티고 버텨 에러에 대한 질문이 팡팡 올 때 나의 집중력을 더 극대화 된다. 난 코드도 작성은 못하면서 에러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습성이 있나보다. 그렇게 한차례 한차례 안풀리는 에러문구에 씨름하면서 Sprint Office Hour 시간은 종료된다.

 

대망의 테스트 과정을 이해했는지, Pre Course HA 시간에 풀어 놓았던 코드를 보고 리뷰하는 시간이 되겠다.

내 글에는 서두가 없음을 다시 한번 전달 드립니다. 주저리 주저리 고급 스킬이 없기에, 다른 지식없이 지금의 '나'를 표현하기에만 집중하길 원한다. Pair와 Pass me 문제를 보면서 우리는 짧은 리뷰와 동시에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기에 나선다.

Bare minimum requirements(최소요구사항) 이것이 진정 멀티가 아닌가 ? 리뷰도 하면서 어떤 부분에 코드는 이렇게 수정하면 좋겠다. 의견을 나누면서 Pair와의 소통은 순조롭게 진행 되었다.

 

헌데 리뷰를 나누면서 해당 Linting & Testing 이 부분을 놓치고 만다. 그렇게 부랴 부랴 기존에 입력되었던 코드를 복사 붙여넣기를 하면서 다시 한번 테스팅 하면서 오류 검출 발생하는 부분을 해결하면서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서로의 코드를 보면서 아! 저렇게도 작성이 되는구나를 보면서 생각을 하면 할 수록 코드는 변화무쌍하구나! 그렇다고 무엇이 올바른지 알 수 없는 무작정 코딩을 시전하는 '나'는 문제의 재귀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된다.

재귀를 돌리다보니 컴퓨터가 여럿 뻗은게 한 두 번 아니였지만, 어제 새벽에는 좀 심했다.

CPU가 120~150 막 올라가는걸 보고 있고 VS code는 멈춰있고, 내 신경은 날카로워졌다.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리뷰하면서 어제 진행했던 Git Workflow(과제 다 해결하지 않음) 하면서 하루 일과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그렇게 우리는 git remote > git add > git commit > git push > git pull 과정을 거치면서 무한한 충돌을 보면서 이제 그러려니 받아들이면서 누구 코드 쓸까? 이러다가 서로 상대방 코드를 받아들이기로 정하고 그렇게 수정 작업이 시작 되었다.

우리는 지금 공부하는 부분이 버전관리였고, 그것에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을 지금 이시간에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상대 Pair Git을 pull 하고 모두 다 상대 Pair껄로 덮어썼는데 , 난 다 잘될 줄 알았다. 왜인걸 jest & eslint 다 안되는것이 아닌가? 오류 메세지는 떡하니 package.json을 가리키고 있었고, 6시 끝나고 봤었던 문제였고, 여러번 뜯어고치다가 나는 도저히 내 잠을 못이겨 잠을 청하면서 이렇게 늦은시간 눈을 떠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난 온전히 제정신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문제의 원인은 단 하나! package.json에 설치되었던 버전 문제였다.

기존의 내가 쓰던 버전과 Pair와의 버전은 달랐고, 난 그걸 아직까지는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내 버전으로 원복하게 된다.

 

그로써 테스팅이 잘 실행이 되었고, 문제가 팡팡팡 터진다. 지금도 에러 문구를 보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버전에 대해 더 공부해야 하고 에러문구에 대해 잘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원했다.

오늘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서 기술 블로그(?) 코드스테이츠 강의를 옮겨 적어야 하는데 내일 있을 수업에 지장을 또 볼까? 노심초사 하여 일정을 미루기로 결심한다.

 

이해도 못했고, 오늘 푼 소크라티브 문제도 거진 다 틀렸다. 내 머리속은 알고리즘의 흐름을 아직 못 받아들이듯이 x x 를 유발하게 되었고, 내일 아침 9시부터 Checkpoint Solution - this & bind 우리가 푼 문제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일 될 것이다.

'나'는 또한 긴장한다. 흐름도 this & bind도 아직 이해를 못하였다는 것을...

그렇게 오늘의 TIL은 여기까지 쓰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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