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진정 체력적으로 바닥이 나는 토요일이 다가왔다.
일주일간 코딩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였고, 잠도 제대로 잔적이 없었기에 주말은 아무 생각 없이 잠만 드는 날이 된 것 같다.
코드스테이츠는 말했다. 주말이 어디있느냐고 ? 공부를 해야지!
더욱더 공부에 집중 안되는 시간이기도 하고, 모든 피로가 누적되어 하루 반나절을 그냥 잠으로 보내면서
'나' 자신에게 실망을 하는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나'는 나에게 좀 엄격하다. 잘못하고 실수한 것에 대해 나 스스로에게 다그친다.
오늘은 왜? 이렇게 보냈냐고? 오늘은 왜 달성하고자 한 것을 이루지 못했냐고 ?
자면서 몸은 편치 않았고, 일어서면서부터 바로 코딩으로 쉽게 다가가질 못한다.
그렇게 접하는 것이 개발자 분들이 쓰신 블로그 기록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기도 한다.
코드스테이츠 블로그에서는 그런 문구가 있다. 개발자 ? 프로그래머 ? 둘 다 다른 뜻을 말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개발자는 소통하는 직업!
프로그래머는 코딩 실력이 뛰어난 직업!
내가 목표로 한 것도 프로그래머 였었다. 그래도 개발자란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선 프로그래머로선 못 살아 남기 때문에
선택한 길이기도 하다. 난 내 지식을 잘 전달하지 못하여 협업에 있어서 힘들 수도 있다.
내가 직장을 5군데 다니면서 개발자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코드스테이츠에서는 분명 소통하는 직업이라고 했다. 허나 ! 내가 본 것은 그런 개발자 분들이 아니었다.
각 회사에 배치된 개발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다 같았다. 내 편견일 수도 있지만 난 전해야 한다.
잘못을 인정할 줄 몰랐으며, 본인 코드에 대해 수정할려고 하지도 않았다. 또 한, 코드 리뷰 ? 소통 ? 내 눈에는 그런
개발자는 없었다. 다 각자 일했고, 자기 중심적이였으며 고집이 강한 분들이 개발자라 착각하며 살아왔다.
블로그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떠 올랐고, 그렇게 회상하면서
난, URCLASS 올라오는 블로그들을 수시로 볼려고 다 기록하였고, 본 것에 대해 잊어먹지 않게 위해
체크박스로 관리하고 있다.
그렇게 한 주간에 했었던, 화살표 함수, this, 자료구조를 살펴보며 복습을 하고자 덤벼 들었다.
말이 쉽지, 공부를 안했던 나는 또 유튜브 강의를 보며 늪을 헤엄치고 있다.
늪 위에 나오질 못하고 아직도 이해 못하는 점은 '나' 자신에게 화가 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글로써 정리하는 것은 반복적으로 볼려는 것도 있을 뿐, 찾아서 쓸 수 있기에 적는 이유기도 하다.
사람들은 이해가 되니까 기록할지도 모른다 ? 나는 그렇지 못할 뿐
나의 공부 방법은 아직 없다 . 왜냐하면 공부한적이 없으니까, 지금도 프리코스 과정을 지나왔지만
난 공부 했다고 생각 못한다. 내껄로 만든게 없으니까...
난 문제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여 스스로를 자책에 늪에만 빠지고 코딩을 못한다고 단정 짓게 된다.
난 주말이 솔직히 싫다.
FM적인 틀을 망가뜨리는 그런 삶이 싫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를 더 풀어버리는 그런 모습이 싫기도 하다.
무의식적으로 타이핑 하는 '나'를 보기도 하고, 무의식적으로 주입식으로 공부할려는 내 모습에 답답하기도 하다.
그렇게 오늘 일과를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CodeStates > └ TIL(Im_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TIL 8일차 [2020. 07. 27 (월)] (4) | 2020.07.27 |
---|---|
TIL 7일차 [2020. 07. 26 (일)] (2) | 2020.07.26 |
TIL 5일차 [2020. 07. 24 (금)] (0) | 2020.07.24 |
TIL 4일차 [2020. 07. 23 (목)] (0) | 2020.07.23 |
TIL 3일차 [2020. 07. 22 (수)] (0) | 2020.07.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