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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States/└ TIL(Im_22)

TIL 6일차 [2020. 07. 25 (토)]

by Dream_World 2020. 7. 25.

시간 개념 없는 주말

오늘은 진정 체력적으로 바닥이 나는 토요일이 다가왔다.

일주일간 코딩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였고, 잠도 제대로 잔적이 없었기에 주말은 아무 생각 없이 잠만 드는 날이 된 것 같다.

코드스테이츠는 말했다. 주말이 어디있느냐고 ? 공부를 해야지!

더욱더 공부에 집중 안되는 시간이기도 하고, 모든 피로가 누적되어 하루 반나절을 그냥 잠으로 보내면서

'나' 자신에게 실망을 하는 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나'는 나에게 좀 엄격하다. 잘못하고 실수한 것에 대해 나 스스로에게 다그친다.

오늘은 왜? 이렇게 보냈냐고? 오늘은 왜 달성하고자 한 것을 이루지 못했냐고 ?

자면서 몸은 편치 않았고, 일어서면서부터 바로 코딩으로 쉽게 다가가질 못한다.

그렇게 접하는 것이 개발자 분들이 쓰신 블로그 기록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기도 한다.

 

코드스테이츠 블로그에서는 그런 문구가 있다. 개발자 ? 프로그래머 ? 둘 다 다른 뜻을 말하고 있다.

쉽게 말해서 개발자는 소통하는 직업!

프로그래머는 코딩 실력이 뛰어난 직업!

내가 목표로 한 것도 프로그래머 였었다. 그래도 개발자란 직업을 가지지 못하고선 프로그래머로선 못 살아 남기 때문에

선택한 길이기도 하다. 난 내 지식을 잘 전달하지 못하여 협업에 있어서 힘들 수도 있다.

 

내가 직장을 5군데 다니면서 개발자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코드스테이츠에서는 분명 소통하는 직업이라고 했다. 허나 ! 내가 본 것은 그런 개발자 분들이 아니었다.

각 회사에 배치된 개발 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 모두가 다 같았다. 내 편견일 수도 있지만 난 전해야 한다.

잘못을 인정할 줄 몰랐으며, 본인 코드에 대해 수정할려고 하지도 않았다. 또 한, 코드 리뷰 ? 소통 ? 내 눈에는 그런

개발자는 없었다. 다 각자 일했고, 자기 중심적이였으며 고집이 강한 분들이 개발자라 착각하며 살아왔다.

 

블로그 보면서 많은 생각들이 떠 올랐고, 그렇게 회상하면서

난, URCLASS 올라오는 블로그들을 수시로 볼려고 다 기록하였고, 본 것에 대해 잊어먹지 않게 위해

체크박스로 관리하고 있다.

 

그렇게 한 주간에 했었던, 화살표 함수, this, 자료구조를 살펴보며 복습을 하고자 덤벼 들었다.

말이 쉽지, 공부를 안했던 나는 또 유튜브 강의를 보며 늪을 헤엄치고 있다.

늪 위에 나오질 못하고 아직도 이해 못하는 점은 '나' 자신에게 화가 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내가 글로써 정리하는 것은 반복적으로 볼려는 것도 있을 뿐, 찾아서 쓸 수 있기에 적는 이유기도 하다.

 

사람들은 이해가 되니까 기록할지도 모른다 ? 나는 그렇지 못할 뿐

나의 공부 방법은 아직 없다 . 왜냐하면 공부한적이 없으니까, 지금도 프리코스 과정을 지나왔지만

난 공부 했다고 생각 못한다. 내껄로 만든게 없으니까...

난 문제에 대한 이해력이 많이 부족하여 스스로를 자책에 늪에만 빠지고 코딩을 못한다고 단정 짓게 된다.

 

난 주말이 솔직히 싫다.

FM적인 틀을 망가뜨리는 그런 삶이 싫기 때문이기도 하고, '나'를 더 풀어버리는 그런 모습이 싫기도 하다.

무의식적으로 타이핑 하는 '나'를 보기도 하고, 무의식적으로 주입식으로 공부할려는 내 모습에 답답하기도 하다.

그렇게 오늘 일과를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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